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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제일은행 화곡역점


BY windy0913 2002-12-27

화는 나고 어디 하소연할데는 없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연말이고 사람도 많고 해서 텔레뱅킹으로
자동이체를 하려고 했는데
얼마전에 이사를 하느라 안전카드를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가
않길래 가까운 화곡역 지점으로 재발급을 받으러 갔었습니다
근데 정말 은행에 사람도 많고
이체할 은행 통장번호도 두고오고 해서
번호표만 받아서 다시 집에 들렀다 왔습니다
대기가 20명이 넘었었는데
그새 다 지나고 제 차례가 두개 번호가 지나있더군요
그래서 다른은행들은 안전카드는 일반창구에서 안하고
다른 창구가 또 있길래 앞에 창구에 앉은 분께
물어봤습니다
안전카드를 잃어버려서 왔다고...
여직원 왈 "그래서 나더러 어쩌라구요"
세상에 기가막혀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번호가 좀 지났는데 표 다시 받아야하나요 했더니
아예 대꾸도 않더군요
일이 많고 밀려서 짜증이 났을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요
정말 화가 나서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길래 괜히 소란피워봤자
뒷사람들만 불편할것 같아 참았습니다
TV광고가 떠오르더군요
"제일 먼저 듣겠습니다?"
뭘 제일 먼저 듣는지 궁금합니다
제 월급 얼마 안됩니다만
월급받는 통장도 제일은행인데
하도 기가막혀서 다 바꿨습니다
어떻게 고객을 대하는 창구직원이 그런 행동을 할수가 있는지
다른곳은 안그런것 같던데
화곡역점의 박영X 직원은 좀 심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