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녀가 남편 폰에 종종 메세지를 날린다.
그럴 때마다 남편은 재밌다고 보여준다.
감기 조심해라...메리 크리스마스 등등.....
그 다음은 나의 반응 차례가 이어진다
할 일 없이 왠 메세지?
자기 남편한테나 날리지...
남편 내 반응 보고 재밌어한다.
이런 내가 웃기고 한심하기도 하다.
(난 메세지 딱 한번 보냈다.그것도 기분 나쁘게...)
아무것도 아닌 걸 가지고....
아니야.... 만약 내가 남친(동창)에게 그러면
남편은 기분이 어떨까?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