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벌써 35살이 되는 울 친정 오빠가 아직도
외기러기 신세랍니다.
제가 둘째인데 전 벌써 결혼한지 5년이 다 되어 가는데
혼자인 오빠가 안타깝고 안쓰러워서요.
다들 짝 채워 결혼들 잘들하는데 뭐가 모자라서 아직도
혼자인지...
사실 울 오빠 장남이라는 핸디캡(?)때문에 영 인연이 나타나질
않나봐요.
제 밑으로 있는 남동생도 이젠 결혼해야할 나이인데.....
이럴땐 어떻해야할지?
혹시 서울 근교에 참한 아가씨 있으면 소개 좀 해 주실래요?
울 오빤 서울에서 직장다니고 있고 부모님은 시골에 계셔서
마땅히 소개시켜주실 분이 안계시거든요.
장난삼아 생각지 마시고 진진하게 생각해 봐 주세요.
울 오빤 센스있고 명랑한 아가씨가 좋다는데.....
누구든 울 오빠한테 시집오면 제가 잘 받들어(?)모실께요.
관심있으신 분은 제 멜로 연락주세요~ㅇ(hope0630@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