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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감 찾아 삼만리~~~~


BY hope0630 2002-12-29

내년이면 벌써 35살이 되는 울 친정 오빠가 아직도

외기러기 신세랍니다.

제가 둘째인데 전 벌써 결혼한지 5년이 다 되어 가는데

혼자인 오빠가 안타깝고 안쓰러워서요.

다들 짝 채워 결혼들 잘들하는데 뭐가 모자라서 아직도

혼자인지...

사실 울 오빠 장남이라는 핸디캡(?)때문에 영 인연이 나타나질

않나봐요.

제 밑으로 있는 남동생도 이젠 결혼해야할 나이인데.....

이럴땐 어떻해야할지?

혹시 서울 근교에 참한 아가씨 있으면 소개 좀 해 주실래요?

울 오빤 서울에서 직장다니고 있고 부모님은 시골에 계셔서

마땅히 소개시켜주실 분이 안계시거든요.

장난삼아 생각지 마시고 진진하게 생각해 봐 주세요.

울 오빤 센스있고 명랑한 아가씨가 좋다는데.....

누구든 울 오빠한테 시집오면 제가 잘 받들어(?)모실께요.

관심있으신 분은 제 멜로 연락주세요~ㅇ(hope0630@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