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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가족여러분! 새해 소원성취하세요!!


BY 하이디 2003-01-02

반갑습니다. 새해가 밝았는데, 여러분 기분들 어떠세요? 좋은 일만 일어날것 같은 예감이 들지 않으세요? 부디, 여러분들께 좋은 일 가득하고 행복하고 기쁜 웃음 가득한 한해가 되길 빌어봅니다. 저에게도 그렇구요... 저의 가족은 새해아침에 일어나 떡국을 먹고 차를 달려 춘천에 가서 명동의 닭갈비집에서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고(양은 많으나 솔직히 맛은 없었음) 소양강댐에 가서 애들한테 엄마의 옛추억(소양강에서 있었던)도 들려주고 저녁에 집에 돌아왔답니다. 소양강에서의 추억이란... 고3때 중간고사 끝난 날에 친구들이랑 어울려 소양강댐에 놀러왔었지요. 너무 시원하고 가슴이 탁 트여 눈앞에 펼쳐진 댐물에 돌을 하나 던져보았지요. 그런데... 돌이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바로 앞의 장애물에 부딪쳐 떨어져 버렸어요. 무엇에 부딪쳤나 보니... 아, 글쎄! - 이곳에 돌을 던지는 사람에게는 벌금 100만원을 부과하겠노라 - 는 경고판이 버티고 서 있는거 있죠! 아주 클 날뻔 했지요? 아이들은 소양강댐에 그저 그런 반응을 보였고 저는 그 깊은 뜻을 담고 있는 듯한 댐을 한동안 바라보다 집에 왔는데 마침 저녁 뉴스 시간에 소양강댐이 나오더군요. 홍수에 미리 대비를 해야 한다면서요. ㅎㅎㅎ 그 화면을 보면서 애들이 그제야 반가워서 아는척들을 하더군요. 여러분들은 새해 첫날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그런데 새해 아침부터 우리집의 컴이 고장이 나서 지금 피씨방에 와서 글을 남긴답니다. 공부하려던 사이트도 볼 겸 해서요. 컴 중독 아니냐구요? 글쎄요... 아마 아닐걸요? 여러분 행복하세요!!! 많이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