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새 남친 눈치보느라 스트레스에요
제가 사실 꼼꼼하고 어쩌면 꼼꼼하다기보단 피해받는거 싫어하는 성격이죠 남친말로
남친은 그런내가 보기 싫은가 봅니다
그렇다고 제가 조금이라도 피해입기 싫어하고 막 이기적인 성격은 아닙니다
제 남친 화가나서 핸드폰을 두번이나 바닥에 내던져서 망가뜨렸어요
전 남친이 그렇게 물건내던진것도 너무 미웠고 사실 핸드폰도 너무 아까웠어요
첨에는 남친 핸드폰이었고 두번째는 제꺼였는데
사실 제꺼는 단말기값도 아직 남아있는 상태였기땜에 아깝더라구요
거땜에 제가 나중에 화해하고도 핸폰만 보면 아까워했어요
남친한테 잔소리도 좀 했고..그랬더니 남친이 저한테 막 화를 내더라구요
핸드폰 까짓거 사면 그만이라구...누군 살줄 모르나요 돈도 없으면서..
그래서 지금 남친 새로산 핸폰이랑 제꺼랑 제 예전핸폰 단말기값까지 물고 있죠
그런데 핸폰 없었을때 남친 아는분이 공기계있다고 핸폰을 공짜로 주셨어요
가입하자마자 이틀인가 지나서 잃어버렸어요 남친잃어버리기 선수거든요
암튼 너무 아깝자나요 전 해지하라 그랬죠
알았다 알았다..그말 한지 거의 보름이 다 되어서야 해지하러 갔죠
전 사실 그런거 빨리빨리 처리하는 성격이거든요 성질도 급하고..
암튼 갔는데 의무적으로 3개월 사용해야한다 그러더라구요
쌩돈 날라가는거 같아서 너무 아깝더라구요 많은돈은 아니지만..
암튼 남친한테 그말 전해듣고 전 흥분했지만 어쩔수 없이 3개월 그냥 냈어요 정지시킨다음에..
것도 내가 정지시키라고 얘기해서 간신히 정지시켰답니다
꿍시렁거리면서...-_-;;
암튼 이렇게해서 핸폰 4개를 요금을 내는셈이 됐죠 흐미..아까운것~
저번달까지가 3개월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제 해지하라했어요
근데 남친이 며칠뒤 그러더라구요 갔는데
만 3개월 써야한다구 그래서 한달을 더 써야한다는거에요
순간 확 짱나서 남친한테 그런게 어딨냐구 내가 전화해서 따질꺼라구 그랬죠
남친이 인상 확 쓰더라구요
한달그거 얼마나 되냐구..(사실 4500원나가죠)
근데 왜 쌩돈을 날립니까..전 용감하게 전화해서 사정얘기했어요
안되면 할수 없단 생각으로 일단 전화를 해봤죠..
그랬더니 거기서 해지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전 기쁜마음에 남친한테 전화했어요
해지된다구..것보라구 알아보면 다 방법이 있지 않냐며..
근데 남친은요
이런절보고 돈에 환장한애라구 생각하나봐요
별로 기뻐하지두 않고(전 기뻤거등요ㅡㅡ;)
퍽이나 좋겠다..머 이런 반응이더라구요-_-
이것말고도 많아요
뭔가 남친이 불합리하게 돈을 무는거 같다 싶음 제가 직접 인터넷 찾아보고 전화해보고 알아봐서 정정해놓으면
남친은 못마땅해해요
그냥 대충대충 넘어가자...대충대충좀 살자..넌 왜 너 스스로 스트레스 받냐...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전 사실 그게 스트레스도 아니구요 오히려 이런 찝찝한거 있는게 더 스트레스거든요..
남친은 편하게 사는걸 추구하죠 또한 굉장히 낙천적인 성격이기도 하구요..
가끔 남친이 절 보면 답답해보이죠
전 고민도 잘하구..(하지만 제 친구들도 저보고 꽤 낙천적인 성격이라고 하거든요)
남친이 보기엔 못미치겠지만요 암튼
남친이 제게 이러니까 저도 사실 눈치보이구 자꾸 남친 눈치보게되요..
이사람이 또 날 피곤한애로 생각하는걸까..날 피해입기 전혀 싫어하는애로 생각하는걸까..하지만 이런피해 왜 입어야 하는지 전 모르겠거든요
누구좋으라고...ㅡㅡ;
저 쫌 심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