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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이나 났는지..


BY 아짐 2003-01-16

작년에 시누네 조카가 군대를 갔습니다.
시누네도 딸 둘낳고 낳은 아들이고
우리형님네도 딸하나고 우리도 딸만 둘이라
어찌되엇든 귀한 아들이죠
그런데 이번에 첫 면회를 간답니다.
시누네 내외하구 여자 조카 둘하구 그 조카 결혼할 사람하구
우리 형님네도 따라 가려구 하더라구여
그런데 제가 이해가 안되는건
굳이 형님네 식구랑 우리식구까지 가야 되냐는 거져
본인 가족들만 가면 되지 무슨 외삼촌 식구들이 줄줄이
따라 가는지... 물론 시누 입장에선 든든한 동생들 데리고
가고싶겠지만 다 가정이 있고 바쁜 세상에
이집저집 죽 따라 나서는게 전 이해가 안됩니다.
울남편 내가 싫어하는거 아니까 자기만 간다고 이야기 하대여
우리가 다음주 화요일날 이사가는데
일요일날 면회가면 그나마 남은 이삿짐 정리 저혼자 다 하라구?
그래서 그랬죠
그 다음날이면 이사갈 사람이 별데를 다 따라 간다구여
하여간 자기들 생각만 하구
다른사람들 입장 곤란한거 모르는 사람들 정말 싫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