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살아이 눈높이수학을 하고 있습니다.
늘 반복 덧셈 뺄셈 왜 안지겹겠습니까.
안지겨워하고 즐겁게 하는 아이가 더 이상할 지경인거 알죠.
하지만 저는 연산의 어느정도의 속도와 정확성의 중요성을 여러 선배맘님들에게 듣고 느끼고 해서 적어도 6학년까지는 한다 하는 맘으로 아이를 눈높이 수학을 시키고 있는데 자꾸 아이와 싸우게 되요.
이거 때려치우고 싶을때가 한두번도 아니지만 꿋꿋하게 2년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은데...
학습지하며 아이가 싫어한다고 바꾸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어차피 응용수학학습지는 기탄같은것으로 대용하여 연산을 보충하고,
연산수학학습지는 해법수학문제집으로 대용하여 문장제를 보충하고,
슬럼프같은 이런 고비 님들은 어떻게 넘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