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이번 발렌타인데이엔
남편에게 꼭 뭔가 해주고 싶어요.
결혼 5년이 되어도 형편 핑계로
살찐다며 1000원짜리 초콜렛만
보는 앞에서 계산해 준적은 있네요.
아직은 힘들지만
울남편 나에게 너무너무
고맙게 해주거든요.
이번엔 감사와 사랑에 표현으로 뭔가
해주고 싶은데
제가 워낙 그런 잔머리는 없는 편이라..
저렴하면서 진심을 듬뿍 담아
남편을 감동시킬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발렌타인데이 따지는 것도
우습긴 하지만
이런날을 핑계삼아
사랑을 전한다면 부부사이가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