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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양새 좀 고쳐주세요


BY 한심 2003-02-14


어제 가까운 곳에 잠깐 물건을 사러 나갔는데 제 몰골에
저도 놀랬습니다.어깨까지 내려오는 생머리를 아이 고무줄로 묶고
10년 넘은 오리털 잠바에 역시 10년 넘은 1500원주고 산 머플러
다 떨어진 통굽 구두..허리 사이즈 큰 바지..
이렇게 10년을 살았습니다.
제가 봐도 정 떨어지네요..

얼마전에 입던 옷들을 몽땅 버렸습니다.
어깨에 심이 잔뜩 들어간 옷들..

이제 봄이 될 터인데 어떤 류의 옷들을 구입해야 할까요?
기본적인 아이템으로 갖춰야 할 옷과 신발 가방등의 컬러나 스타일..
이런것을 좀 조언해 주세요.

나이는 30대 초반이고 키 160에 상체에 비해 하체가 좀 굵은 편입니다.
커다란 전신 거울도 하나 사야 겠네요..
기가막힌 제 모습 좀 변신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