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가 이제 만 8개월이 지났네요..
이번 겨울 어떻게 지냈는지도모르게 지났습니다.
공부하는 신랑은 맨날 바쁘고 힘들다고 하고..저는 아가랑 단 둘이 집에만 박혀 있고..사람 구경 한지도 오래 된 듯..
친구가 아기 본다고 놀러 왔는데..저를 보고 놀랬는지..펑퍼짐한 제모습에 적응이 안 되는지..하여튼 저를 안스러워 하고 갔습니다.
오늘 거울 속의 나는 왜 이리 초라하고 안스러워 보이는지..
머리는 고무줄로 대강 묶고, 옷은 너덜너덜한 티에 신랑 츄리닝 입고..
이쁜 홈웨어는 어디서 파는지..
요번주에 신랑 졸라서 동대문이라도 가야 겠어요..
전에 밀리오레 갔었는데 홈워에 파는 곳은 없더라구요..
어디서 이쁜 미시옷 살 수 잇을까요?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서울 어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