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니 모든게
선명해 지네요
그렇게 사랑한 사람이었건만
시간이 지나니 알겠어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누군지를
그저 내옆 있는 사람이라는것을
지금서 알게 되었답니다
한동안 내옆있는 남편을 소중한지를 모르고
오직 그에게 빠져서
오직 모든것을 그에게 안테나를 맞추고 지내온 시간들이었답니다
이제
그게 아니라는것을 알게되네요
그사람과 나 잠시 아주 잠시 스쳐가는 사이라는 것을
그것을 그당시에 왜 몰랐는지
엄청 그에게 집착했던 시간들
이제 아주 덤덤합니다
이제 전화 통화를 해도
아주 가벼운 이야기만 합니다
이제 한걸음 뒤로 물러서 보니
객관적인 입장에서 나 자신을 보게되더군요
그를 한동안 사랑했습니다
하루종일 그 생각을 하고
그역시 전화도 수도 없이 자주하고
우리 서로에게 무척 얽매엿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뒤로 물러서야 할시간이 자연스럽게 오네요
서로가 무엇이 소중한지를 알게되네요
그역시
이게 아니다 싶은지
아주 많이 괴로워 하면서
한걸음 뒤로 물러서더군요
저역시
내게 소중한 사람들이 누군지
알게 되면서
그래
내 옆에 있는 내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하자
그는 이제 보내자 하면서
지내니
시간이 흘러가면서
이렇게 덤덤한 시간이 오리라는것을 에전에 몰랐습니다
우리 사랑이 우리가 나이가 60살이 될때까지 갈수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감정이
조금씩이 퇴색되어 가더군요
이제 제 삼자 입장에서
저의 사랑을 보면서
아 이러면 안되겠구나
이런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자리로 돌와오게 되더군요
저에게 잠시 지나가는 사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나이에
이런 애뜻한 사랑도 해보고
후회는 없습니다
그 사람을 아마도 영원히 생각날겁니다
매일은 생각 안해도
가끔씩 그와의 추억이
생각나겟지요
가끔씩 비오는날 그를 생각하면서
많이 그리워할거 같네요
그 사람의 행복을 바랍니다
아주 잘 살길...
아주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했습니다
당신을 아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