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방 오면 저절로 큭큭 웃음이 나온다.
그래서 나도 한번 써 볼란다.
울 부부 결혼 4년차.
간만에 끈적끈적한 밤을 보내게 됐다.(다들 아시져...)
사실 난 좀 불감증이다.
글서 울 남푠이 좀 애를 써야 한다.
그 날도 그러구 저러구 해서 어찌어찌 합체(?)했는데
갑자기 내 왼다리에 쥐가 난 것이다.
약하게 난 것 같아 좀 참아보려고 이를 악물었다.
좀만 참으면 끝날테니...
근데 종아리가 마비가 될 것처럼 아팠다.
어어...어헉...눈물도 찔끔.
아아..앗!
자갸... 나...다리에 쥐가....아으...
엉? 울 남푠 젤 중요한 순간에 이게 웬일이니...(나중에 남푠 왈, 정말 황당했답니다. 전 남자가 아니라서 그 기분 모릅니다)
다리 주물르구 나 죽는다구 소리치구...
한참 쇼를 하구 아직도 멍든거 마냥 아픈 다리를 진정시키고 나니
남푠 왈,
갑자기 소리(신음소리)를 내길래 웬일인가 했네,
에공~~
울 신랑, 고통에 소리를 그 소리(?)로 착각을 하구 신나서 더 열내는데(?) 찬물을 기얹게 된 거져...
그 말 듣구 한참 웃었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