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89

암 정복의 길(펌)


BY 뉴스타트 2003-03-16

암 정복의 길



암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암을 이길 수 없다면 방법은 2가지 밖에 없다.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정확하게 구별해서 암세포만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항암물질, T-임파구를 강하게 만드는 방법과 몸 속의 세포들이 암세포로 사는 것보다는 정상세포로 사는 것을 더 좋아하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그러면 T-임파구는 어떻게 해야 강해질까? 분명한 점은 원래 정상적인 사람의 T-임파구는 건강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T-임파구가 약해질 리도 없고 암에 걸릴 가능성도 희박하다. 결국 T-임파구가 약해진 것은 비정상적인 생활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T-임파구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명확해진다. 지금까지의 비정상적인 생활을 정상적인 생활로 바꾸는 것이다. 정상적인 생활로 가는 지름길이 바로 뉴스타트다. 유전자가 살 맛 나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유전자는 반드시 회복하고 건강해진다고 했다. T-임파구 속의 유전자도 이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

정상적인 생활은 T-임파구를 강하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암세포도 정상세포로 되돌릴 수 있다. 암연구가들의 실험을 통해 이것이 사실로 판명되었다. 연구제목은 '암세포가 정상세포에게 얼마나 빨리 영향을 미쳐 정상세포를 암세포화시키는가'였다. 연구제목을 통해서도 드러나지만 실험의 본래 목적은 암세포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알아보고 그것을 증명함으로써 악성종양이 불치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같은 시험관에 넣어 키우면서 정상세포가 얼마나 빨리 암세포로
변하는지를 관찰하고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당연히 암세포로 변해 있어야 할 시험관 속의 세포들이 모두 정상세포로 변해버린 것이다. 실험이 목적했던 바와 정반대로 진행되자 학자들은 다시 그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똑같은 실험을 통해 모든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변한 후 시험관 밑에 어떤 액체가 남는 것을 발견했다. 이 액체를 분석한 학자들은 액체 속에서 '특수항암단백'이라는 것을 발견해냈다. 이 특수항암단백을 정제해 시험관에 넣은 후 이번에는 시험관 속에 암세포만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정상세포 없이도 시험관 속의 암세포들이 모두 정상세포로 바뀌는 결과가 나왔다.

이 실험결과를 통해 학자들은 특수항암단백을 정상세포가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실제로 정상세포 속에서 이 물질을 만들어내는 특수유전자를 발견해냈다. 이 유전자가 바로 '항암인자'다.

항암인자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것이 P53유전자였다. P53유전자가 하는 가장 큰 역할이 세포를 주기적으로 쉬게 한다고 해서 쉼의 유전자라고도 한다. 세포는 쉬어야 분열할 수 있고 재생되기 때문에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지 않으려면 이 유전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실제로 암세포 속에서는 이 유전자가 발견되지 않았고 정상세포 속에서 이 유전자를 꺼내버리면 정상세포가 금방 암세포로 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에는 정반대의 실험을 시도했다. 시험관에 암세포 대신 정상세포만을 넣고 역시 특수항암단백이 만들어지는가를 관찰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시험관 밑에 액체가 생기지 않았다. 이 실험을 통해 알게 된 것이 정상세포 속의 항암인자는 옆에 암세포가 있을 때만 특수항암단백을 만들어낸다는 것이었다.

즉 필요가 있을 때는 유전자가 활동하지만 필요치 않을 때는 활동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정상세포는 이 항암인자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 실험과 똑같은 현상이 암환자의 몸 속에서 일어난다면 악성종양이라도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암환자의 몸 속에서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 그 차이는 실험실의 조건과 관련이 있다. 실험실에서는 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고 쉬고 싶을 때 쉬며 적절한 온도와 습도 등 정상적인 환경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특별히 좋은 물질은 투여하지 않았어도 적어도 나쁜 환경만은 차단한 상태에서 실험이 이뤄진 것이다.

이처럼 세포들을 괴롭히는 나쁜 환경만 없애주어도 정상세포들은 암세포를 어르고 달래 정상세포로 살아갈 것을 권한다. 결국 뉴스타트의 암치료법은 암세포가 아닌 정상세포에 초점을 맞춘 치료법이다. 정상세포를 강하게 만들어 우리 몸이 원래 지니고 있는 자연 치유능력을 회복하자는 것이다. 자연 치유능력만 회복되면 어떠한 부작용도 없이 암을 완전 정복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