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불혹하고도 하나,,,맘은 예전그대로 인데,,나이는 벌써41라,
항상 난 이맘때가 돼면 뭔 열병처럼 앓곤 한다,,건강이 안좋아서 많이 고생도 하지만,,,,,오늘은 부산병원에 갓엇다
오는길에 백화점을 들럿다,,,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엇다,,그런데 그 백화점을 딱 들어서는순간,,,사랑의 인사,,가 흘러
나오고 잇엇다 난 눈물이 주루룩 흘럿다,,나도 모르게,,,
그러다가 지하에 내려가서 혼자 밥을 시켜먹엇다
밥을 먹으려고 고개를 돌리니 나 혼자 밥먹는사람은 나혼자뿐이엿다
갑자기 외로움이 물밀듯이 밀려왓다,,,난 미치는줄알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