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시엄니 장례식치르고 내일부터는 일을해야해요
울집에 오자마자 아파누워서,,딱 8개월 간병 받으시고 잠자는듯이 하늘나라 갔어요
큰며늘하고 살다가 나하고 살고 파서 울면서 찾아왔는데 ,,,침대를 붙잡고 가기싫다고 해서 울며겨자먹기로 모셧어요
모든 형제들이 모시기 싫다고 해서 ,,,,,,
마지막 피난처인 우리집에서 ,,,제가 독한마음먹고 함께 살자고 손잡았을때 웃던모습
너무 고마워하던모습
밤마다 맛나는음식 달라고 하던모습
모두가 주마등처럼 스치고 아련한 추억으로 남았어요
좀 힘들었지만 정성을 다한덕에 좋은모습만 생각되어집니다.
우리가 잘산다고 돈달라고 해서 큰아들 같다 주고,큰아들 집사주고.땅사주고 그래도 못살아서 명절날 울집에서 쓸쓸하게 보내던일.
죽으면서도 큰아들 생각에 힘들어 하던모습,,,큰아들은 모를것입니다
장례식에서도 큰아들만 울더군요
93세까지 원없이 살다가 조용하게(잠자다가) 하늘나라로 가신분,,,,
고요히 잠드소서,,,
시엄니 때문에 전 노인네 모시는 전문가 다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