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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커플..불안..


BY 동갑내기 2003-03-23

전 25살 동갑커플 1년 반이 되갑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서로 사랑하고 좋은 관계입니다.
제 고민은 뭐냐면 이렇게 사랑을 하지만 전 항상 불안합니다.
그냥 그래요...왠지 나중에 남친이 후회하지나 않을까 걱정되요..
주변에 남자가 어린여자랑 결혼하는거보믄 혹시나 남친이 동갑인
내가 좀 싫어지지 않을까....물론 사람들..나이가 무슨 소용이냐...
하지만 그래도 저는 그래요...
지금은 좋아 죽지만 나중에 같이 늙어가는 나를 못마땅해하지나 않을지..
장단점이 다 있겠지만 나이차가 많은 커플은 남자가 불안해서
여자한테 더 신경써준다니 머 그러잖아요..

솔직히 나이같은 부장님 두분 계신데
한부장님 부인은 젊구..한부장님 부인은 동갑이구...
정말 차이가 확연하드라구요...
왠지 동갑 부인 부장님은 불쌍하게 보이는거 있죠...
그런거 보니깐 내 미래를 보는거 같기도 하고...
여튼 요즘 동갑이라 왠지 나중에 꿀릴꺼 같은 마음에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