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바위 부근 주공아파트에 살던 문미정이라고 아시는 분 없나요? 남동생하나와 엄마 아빠가 계셨는데 ... 80년대 후반 까지도 거기에 살았던 거 같은데... 지금은 30대 후반 쯤 되었고.. 별명은 곰 이라고 했었는데... 미정아 ! 어디에 있니? 문득 문득 네 생각이 나는 걸 보니 나도 이제 늙어 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