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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정을 위해....


BY sydc94 2003-04-03

요즘처럼 맑은봄날씨에 직장에서 일만하려니 여러가지로 짜증이 나네요.일하기도 싫고 ... 저는 두딸의(7살 5살)엄마인데 아침이면 전쟁같은 출근준비와 아이들 유치원보내고 직장으로 향하고 .. 바쁘게
정말 어느 순간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직장생활을 하는 주부님들의 공통적인 애로사항이겠지만 직장생활,가정생활모두를 만족하게 병행하기란 정말 힘드네요. 요즘은 또 친정엄마가 많이 편찮으셔서 더욱 힘듭니다. 남편을 보면 짜증만나고 가끔 시어머니는 전화로 한마디씩 하시고,,, 내 참...
그래서 인지 종교가 없는 저로써는 종교가 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든 차에 지나가다가 00선원이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선을 하는곳 같긴 한데 어떤 곳인지 아시거나 다니시는 분 있으시면 추천바랍니다. 정말이지 나를 찾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