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있읍니다.사랑한는 아들과 딸이 있는.
그리고 그남자........
오늘 새벽 그 둘은 격한 말로 서로에게 (아니,일방적으로 한쪽만)
상처를 주었읍니다.
여잔 늘 첫사랑을 가슴에 묻고 살아요.
첫사랑이 그 사랑이 없었다면 어쩜 여잔 그새벽에 무슨일이든 했을겁니다.
늘 내게 무표정,아님 매몰찬 표정으로 하루 세끼니의 식사와 아이들의
보육만을 다그칩니다.
그녀가 마음에 차지 않아 아예 포기를 했다네요.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데요.
그녀에게서......
그 여잔 그 남자와의 관계가 아무런 느낌이 없읍니다.
심지어는 싫어서 눈물이 나기도 .......
세상사람들의 잣대에 재어지는 것이 두려워 이혼말을 꺼내지도 못하는
바보.....
그 여자 지금 마음 둘 곳을 찾아보려하지만 힘이 듭니다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 이번에는 그 남자를 쳐다 보기가 힘이듭니다.
사람을 대하기가 이렇게 힘들고 벅찬지요..........
그 남자 요즘 누나가 생겼어요.
대화가 된다네요 그 여자와는.....
저두 대화가 하고 싶어요 눈물나게 절실히!!
내일 다시 쓸수 있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