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고
정이 많이 들었나보다
너무 사랑한다고 죽어서도 사랑해야 한다고
나에게 가장 소종한 사람이라고~~~
너무 부담스럽다 미안하다
그만 만나자고 나의 생활에 충실하고 싶다고
메세지를 보내었다 아무소식이 없다
정말 미안해 진정으로 나를 생각하고 아껴주었었는데
난 언젠가 부터 너를 정리하고 있었나봐
싫어서가 아니야 신랑에게 너무 많이 미안해서 그래
나에게 너무 잘해주는데 ...
시간 내기도 무지 힘들고 너무 불안해서....
이젠 그만만나고 싶어
자기에게 말을 할수가 없어
그냥 얼굴보지않고 말을 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
지내온 시간이 얼마인데 섭섭할수도 있겠지만
만나면 더 말을 할수가 없을것 같아
나 자기 많이 사랑하고 좋아했었어
앞으로도 자기 생각이 많이 날지도 몰라
지난 토요일도 자기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서
달려가고 싶었지만 참느라 맘 고생 많이 했어
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아 항상 변덕이 심하고
갈등하는 날보면 속상하지
이제 자기가 나 좀 잊어주라
전화. 메세지도 하지말고
사랑하는 마음이 금방 어떻게 없어지겠냐마는
우리 노력해 보자
잘 할수 있을꺼야
미안해 자기야
정말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