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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여고때 친구 임영미 니 어디있나? 보고싶구나.
BY han711 2003-04-15
78년 졸업하고 각자 대학에 가고부터 연락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엊그제 편지함을 뒤져보다가 대학1학년때 네가 나한테 보낸 편지를 읽고서는 이렇게 다시금 생각이 나서 적어본다.
참 오랜만이구나.
어찌지내는지 궁금하고 보고도 싶구나.
혹시 이 글을 읽게되면 연락하렴!
아직도 피아노를하고있을것 같은데......
어디사는지 ......
아이는 몇이고.....
정말 보고싶구나.
영옥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