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8년차된 아이둘있는 주부예요.
얼마전 신랑이랑 좀 심하게(제쪽에서..) 다툼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한게
정말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능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혼자 며칠동안 인터넷을 뒤적이다 찾은게
대학편입...
약대를 가서 약사가 되는쪽으로
마음을 잡고 있는데
오늘 아는 약국에 가서 공부하기가 어떤지 물어봤는데
어렵다네요.
며칠동안 나름대로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당당하게 살리라고
마음이 무척 업되었는데...
주위에 약대공부를 하신분이나 지금 편입공부를
하고 계시는 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제자신의 실력을 파악이 안되다보니
마음만 앞서고,
갈피를 못잡고 있어요.
여러분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을까요?
제나이가 삼십대중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