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0살(초3)된 딸아이예요.
학교공부는 직장다니느라 제가 꼼꼼히 못살펴주는데도 나름으로
아직은 야무지게 잘 하고 있는편이예요.
그리고 학원은 피아노 체르니 30하고있구요
전공을 시킬마음은 아니기에 40정도까지만 가르치려고 생각중이구요.
영어학원은 주 3일(월,수,금)다니고 있는데 다행히 재미있어해서
오히려 아이가 주5일로 바꾸어달라고 하는걸 보면 그리 힘들지는
않은가봐요(물론 주5일은 아직 고려만 하고 있을뿐 바꾸지는 않았구요)
그리고 학습지는 수학만 월요일에 학습지로 10분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성격이 좋게 표현하자면 완벽주의적이고 제딸이지만
좀 나쁘게 해석을 하자면 결벽에 가깝게 행동을 해요.
예를 들자면 준비물은 3년동안 거의 한번도 빼놓고 간적이 없고
잘 챙겨놓고도 두번세번 다시 살피고,혹여 어떤 일로 숙제를 못해갈
형편에 놓이면 울고 난리가 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께 혼이 난다는건 스스로 있을수 없는일로 여겨요.
그게 좀 심한것 같아 오히려 늘 걱정이고 너무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크는것 같아서 학교외학습도 되도록 줄이면 줄였지 늘리고
싶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얼마전 부터 아주 가끔이지만 머리가 아프대요.
그래서 공부가 힘이 드나 싶어 수학학습지를 잠시라도 끊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지금 초3인데 거의 4학년 진도를 나가서 제가 생각해도 좀 빠르다
생각중이었거든요.그런데 수학이라 지금 끊어도 무관할지 원~~
제가 아는게 많지 않아 판단이 흐리네요.
에궁~~님들 딸내미라 여기시고 꼭 조언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