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잃어버렸다.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사랑이었지만 난 무리하게 끝을 알면서도 사랑이란걸 시작하였다. 이제 그 사랑을 끝내려고 한다. 불륜이라는 사랑을.. 불륜이라는... 통곡을 하고 싶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