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요
요즘 울고 산답니다
그 학생이 학교를 그만 두었답니다
집도 나가구요
그 동안 안보이길래
저도 저 나름대로 가정에 충실하고 아이한테도 신경쓰고
학생 잊으려고 많이 노력했답니다
결국은 학생이 떠나 버렸구요
................
그 학생의 엄마도 병원에 입원했구요
잊어야겠지요......
요즘 애를 씁니다
잊을려구요
수영을 배우러 다니고 있답니다
머리가 텅 빈것처럼
멍청히..............
언젠가 돌아오겠죠......
도데체.........
집을.......학교를.........아직 나이도어린데.......
그냥 슬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