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짜리 우리 아들, 민이의 고추에 이상이! 고추 끝이 발갛게 부어 보기에도 쓰려 보인다. 투명하면서도 노르스름한 물까지 나오길래 병원에 갔더니 남자애들 그런 증상 흔하니 너무 걱정말고 약 발라주라네. ( 화장실에 갔다온 녀석 ) 민 - 엄마. 나 팬티 갈아 입을래. 나 - 아니 왜? 그거 조금전에 새로 입은건데. 민 - 꼬추가 내 옷에 침 뱉었어. 하하하- ! 참 못된 고추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