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13

내가 너무 한가?


BY 고민!! 2003-05-27

저는 부부관계에 있어서 여자두 리드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디 제 남편은 여자가 리드하는 걸 싫어해요. 나두 좋아 하는 체위가 있구. 좀더 부부관계를 즐기면서 하구싶어 하는데 남편은 그런 저를 이상하게 생각해요. 저는 지극히 당연하다구 생각하는데. 부부관계는 어느 한쪽의 만족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둘다 행복하고 즐거워야 하는데 저의 부부관계를 그렇지 못해요. 남편은 자기 기분만 채우고 그냥 샤워를 해요. 정말 왕 짜증납니다. 결혼 2년차... 언제까지 연극을 할 수 도 없구. 정말 미치겠습니다. 제가 너무한가요. 아직 아이두 없구. 결혼 2년차면 아직 신혼(?)인디 부부관계도 제가 졸라야 한달에 많으면 3~4번 아니면 2번정도 이거 문제 아니에요. 그렇다구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나구 다니는 것도 아닌데. 지금은 결혼한지 2년이 넘어서 어느정도 남편을 이해하려구 하지만, 신혼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언니들 좋은 방법있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