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살며시 내 마음에 닿은 당신
소리없이 다가와 내가슴에
머무는 이가 당신입니다.
나홀로 살포시 미소짓게 하는 이가
당신입니다.....
햇살 고운 날에도
바람불어 스산한 날에도 늘 안부가 궁금한
당신입니다.....
오늘밤에도 당신은
이슬되어 내가슴 적시 웁니다.
그저 한순간
소나기처럼 스쳐 가버린 그대!
본적없고 사랑할수는 없어도
내가슴 깊이 묻어둔 그대여!
날마다 궁금하고 날마다보고픈 알수없는 사람아!!
비록.....
그대와 나 우연처럼 스쳤지만.........
내게 있어 당신은 한 세상 다하도록
그리울 사람입니다.
한.없.이.......
한.없.이..........
그리울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