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주변에 피는 야생화입니다.
초록의 잔듸 사이를 비집고 피어난 고운 꽃.
부지런한 아낙네의 호미질에 몰래몰래 숨어서 핀 꽃,
솜털이 쏭쏭한 아이의 웃음 같이 고운 꽃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고와 짐을 느낍니다.
2003. 5. 26. 아파트 화단 주름잎
괭이밥 2003. 5. 26. 아파트 화단
2003. 4. 가평 화야산 왜현호색
2003. 5. 23. 도곡동, 쇠별꽃
2003. 4 탄천 뚝방길애기똥풀
2003. 4. 명지대 용인캠퍼스 화단 논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