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큰언니는 차병원만 다녔어요.
유명해서..
큰애가 9개월 때 양수가 흘러버렸는데, 병원에서 수술했어요.
저도 우리 아가 낳을 때 양수가 먼저 흘러버렸는데.
저는 동네에 있는 산부인과 전문병원(그리 크진 않지만, 지역 주민들이 의사나 직원들이 친절하고 좋다고 하더라구요.)에 다녔는데,
저는 자연분만했어요.
의사샘 말씀이, 양수가 많이 흘러버리긴 했지만,
일단 자연분만을 시도해 보자고..
그런데 아기가 나오다가 압박을 많이 받으면 위험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바로 수술을 해야한다고..
먼저 자연분만을 권하더라구요.
똑같은 상황에서도 언니는 제왕절개, 저는 자연분만을 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차병원은 제왕절개 많이 권유한다고 알고 있어요..
너무 큰 종합병원(삼성제일, 차병원)보다는
제 생각으로는 분만은 지역에 있는 괜찮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가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저희 둘째언니도 큰애를 종합병원에서 낳았는데,
출산하고 나서 치를 떨더라구요.
완전히 마루타래요.
인턴들 줄줄이 와서.. 보고 가고..
기분 무지 나빴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