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아랫글을 쓰신 분과 비슷한지는 모르지만
먹자골목에서 안 드셨으면 해요
사실 거기 분위기가 정말 먹고 싶을만큼 배가 고프면 정말 냄새에
한번쯤 안 먹고 갈수가 없는곳이죠
하지만 쥐도 많거든요
뱃속에 태아를 생각하신다면 저또한 권해 드리고 싶지 않읍니다.
부산에 오래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래사신분이라면
남포동이 갈수록 많이 바뀌거든요
그러니 구 부영극장아시죠
부영극장에서 부산극장으로 올라가서 꺽이지 마시고
그냥 정면을 보세요
약간 오른쪽으로 보시면 절대로 오른쪽 골목으로 가지마시고
딱 보시면 충무김밥집 1층이 있거든요
거기 육수도 좀 맛이 괜찮은데 그래도 통영도 맛이 있지만 여기도 그렇게 맛이 나쁘지는 않답니다.
한 2~3평정도거든요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