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미워도 다시한번,,이라는 영화를 보았을 겁니다... 왜 정윤희는 ,, 아들이랑 멀쩡히 잘있고,,재미있게 살던중,,갑자기,,아이를 .여태껏 돌봐주지도 않고 배신했던,,전 남자에게 보냈을까요? 바로 호주제때문입니다..취학을 하려면 호적이 필요하고 아버지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못해서,,아이의 장래를 위해 할 수 없이,,피눈물을 흘리며 보냈던 것입니다.
정윤희는 아이를 보내놓고,,,하염없이 전봇대앞에서 울고, 아이는 아이대로,,울고,,,그 영화를 보며 저도 울고 여러분들도 울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슬픈 스토리와 우는 연기만 보면 안되지요? 거기엔,,호주제가 꿈틀대고 있었습니다. 만약 정윤희의 호적에 아이를 올릴 수만 잇엇다면, 엄마와 아이의 이별은 없엇을 겁니다. 또,, 그 남자의 부인은 대체 뭔 죄입니까? 남편과 다른 여자사이의 난 아이를 데려다 키워야 하다니요?
호주제 아래에서는,,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난 혼외자식이라도 부인의 동의없이 호적에 올릴 수 있기때문입니다...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남의자식을 키울 수 밖에 없는거지요. 아이도, 엄마도,,새엄마가 될 여자도,,호주제??문에 눈물을 흘리는 겁니다. ,,한국의 사회적병폐에는 호주제로 인한,,슬픈 가족사가 숨어있습니다...오늘도 많은 여자들이 호주제로 인하여,,,,울고 있을 것이고,,,,,
,,,, 자식과 할 수 없이 생이별을 할 수도 있을 것이며,,,그 속에서 아이들도
울고 있을 것입니다.............
도대체 한국의 여자들이 무엇을 그리 잘못했기에,,,유독 우리나라만,,,,
여자들의 엄마의 권리를 ?壺耭튼〈?겁니까?
뭐 하나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어떻게 엄마가 그럴 수 있어,,,,엄마니깐 당연히 희생해야지,,,,하며
모성애는 강조하면서,,,,,,왜 자식에 대한 엄마의 권리를 빼앗아가는 겁니까?
이런 상황에서 여자가 아이를 낳는 것이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인지,,,,,,,
세월은 흘렀건만,,,,오늘도 미워도 다시한번의 스토리는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