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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겨내셨나요??


BY choibr79 2003-06-09

6월13일... 예정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예정일을 앞두고 어땠나요?
전 솔직히 애기 놓을때 아픈 것보다 이제
정말 아줌마가 된다는게 무서워요
세상속에 묻혀가구 뒤쳐져가지나 않을까...
그런데 친정엄마한테두 신랑한테두 속시원히
말할수 없는 혼자만의 고민인것 같네요
그래서 더 답답하구 우울할때가 많아요
혼자서 꽁~하고 걱정하는 성격이 아닌데두
제가 이상하게 변하는 것 같아요
산후우울증이 올까봐 더 걱정이구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