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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눈물되어...


BY 두리사랑 2003-06-14

(그리움....)


어느 덧 시간의 굴레속에서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몸의 아픔은 저만치 내밀지만

그대의 보고픔이 더하기에

이 몸의 아픔은 잊어버리고

그대 보고픈 아픔이 더합니다



전화 한통 못하고

문자 하나 보내지도

만나지도 못함에

오늘도 그냥

시간만을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의미없는 시간만....



당신이 곁에 있을땐 한없이

흐르는 시간이 얄미웠고

흐르는 시간을 꺼꾸로

매달고만 싶었지만

야속한 시간은 흐르고 말았죠


혼자 있는 이 시간이

아주 빠르게 바삐 지났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당신을 만날수 있을 텐데

시간은 참으로 더디게만 흘러 갑니다



오늘처럼 비 내리는 하늘을 우러러 보면

긴 한숨만이 나를 더욱 지치게 합니다.

이런날은 어찌해야 하나요?

그리워 하는 것두 죄인지

가슴이 아파 옵니다.

조금씩 조금씩......



이젠 컴도 내게서 밀어 내고 싶고

내시간도 저만치 내밀고만 싶습니다

한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그리운 얼굴 생각 하노라면

눈시울이 붉어져 옵니다...

크게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고

가슴에이는 마음의 눈물만이

두 볼을 흘러내립니다...



참을수 없는 보고픔.그리움

싫어지는 내자신이 너무나도

미워지는 시간들....

취하고 싶어도

당신에게 취하는 만큼

더욱 그리워할 내자신이 무서워

취할수가 없어

그냥 허탈한 한숨 길게 내쉬면서

하늘만 마냥 바라볼수 밖엔 없습니다.

별하나 없는 어두운 밤 하늘을....



너무나 보고싶고 그리운 당신

크게 소리 내어 불러 보지 못하고

그냥 가슴으로만 외쳐 볼뿐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