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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BY ahagure 2003-06-16

아가씨 여러분 결혼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많이 걱정되죠? 전 결혼해서 정말 많이 후회했습니다. 왜 아무도 내게 결혼생활이 이런건줄 애기 해 주지 않았지? 하구요. 결혼해서 살아보니 왜 우리 어렸을때 엄마들이 말없이 일만하며 살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아가씨 여러분 정말이지 결혼이란 개인 분아니라 인류 전채적인 면에서 볼 때 중요한 일 이죠. 결혼은 행복해야 됩니다. 그러자면 결혼 하기전에 많은 경험담을 ?P고 환상을 ?지 않는 그런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합니다. 전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게 이혼 이랍니다. 이혼해서 가족이 모두 행복하다면 이혼을 권장 하고 싶지만 이혼이 얼마나 아프다는 것 그리고 그 상처가 아이에게는 두 제곱이라는 걸 알 땐 차라리 결혼이란 말이 너무도 무섭게 들립니다. 아이없이 이혼하는건 그나마 나은거겠죠. 아픈 만큼 성숙할 수 있고 또 경험이랄수도 있고 어찌했던 성장에 밑그름이 될수 있으니깐요.. 결혼을 앞두고 고민하시는 처녀 여러분들 결혼은 참고 견디어야 하는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인내심 의 무한대를 요구하죠.사회 생활도 마찬가지겠지만 그기엔 노조라는 것도 있다지요. 하지만 결혼생활은요. 그냥 내 사랑을 퍼주어야 만 하는 거랍니다. 한 바가지 두 바가지 마른 가슴에 고인 작은 잎새 같은 사랑이라도 밉기만 한 시누이 신랑 애 새끼 한테 그저 퍼줄 수 있을 때 그나마 겨우 가정이란 울타리가 불타지 않고 남아있죠. 나도 한번쯤은 사랑 받는 경험도 해 보고 싶기도 하지만 .. 안 되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계속 주기로만 했답니다. 내가 모르는 세상 그들이라고 알까요?
행복하세요. 여러분 복 많이 받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