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45

이런사람....


BY 향기 2003-06-16

살면서 그렇게 행복했던적이 있었던가...
살면서 그렇게 사랑했던적이 있었던가...

처음에 설레임으로 다가왔고
다음에 기쁨으로 자리잡고
사랑으로 가슴 떨려했었지...

하나를 얻으면 둘을 가지고 싶고.
둘을 가지면 셋에 욕심이 나고...

내가 손내밀고 다가가면
두팔 활짝벌려 나를 맞아준사람...

은은한 향기로 기억되는 사람.
생각하면 웃음짓게 되는 사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이 보이는 일이었지만....
사람인지라...
알면서도 저지르는 잘못이 너무 많습니다...

이제는 이쁘게 마음에 접어두려 합니다.
더 큰 욕심이 생기기전에
더 큰 상처로 남기전에...
가장 아름다움 순간에 떠나는게
가장 아름답게 남길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기에..

그리움으로 져미는 가슴을 이렇게 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