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만 쌓이네...
거기가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더한 기다림이 있을줄은...
느닷없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찾아든 방문객이..
말없이 펴보인 보퉁이 속에는
아무것두
존재하지 않았다
빈 보자기 였을뿐......
그냥
버리고 돌아서야 했는데
그 안에
뭔가를 채워서 보내야할 심정이 되어
주섬주섬 자신의 것들을 담고
또 새로운 것들로 채웠지요
다시는...
돌아볼수 없는 길이기에
생각두 않구 살았는데
바람이 부네요
그바람
옷깃을 당기구 밀치구 하네요
어느것이
자신의 참 모습인가
잃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찾아서...
닫구 살았던
마음을 열어서 꺼내보니
휑~~~하구 바람이 스치구 가네요
쾡한 기분이 되어
하얀 물 친구가 되어 어울려 춤추고 싶다
타드는 잿속에 마음을 태우고 싶다
다가서는 햇살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해답이 없네......
허공에 영혼을 날려 보내고
땅속에 육신을 파묻구 싶은
맘이 서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