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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바람 처럼


BY 평강 2003-06-20

한차레 폭풍이 지나간 것처럼

그렇게 평온함이 찾아 왔습니다.

사랑도 아무것도 아닌것이

사랑의 탈을 쓰고

우리 여린 가슴을 두드린 것입니다.

돌아보니 나는 내자리가 있었고

거기엔 일상의 나도 있습니다.

다만 이젠 추억으로 기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