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난주 돌아가신 시어머님 첫 생신 제사 지냈어요..
기냥 나물3가지에 전 과일 미역국 끊이고 그랬네요..
닭도 쪄서 올리는건데.. 우리는 전기구이통닭 올렸어요..
잘 먹어지지도 않는거 통닭이 낮겠다 싶어서요..
원래 생신제사는 안한다네요.. 첫 생신만 하고..
근데 그냥 서운해서요...
집집마다 다 틀린것 같아요 하는방식 음식등등
저흰 아침에 절2번하고 산소엔 간단한 과일가져가서 풀뽑고
둘러 앉아 먹고왔어요...
국도 제사처럼 하는집도 있다는데.. 기냥 생신이길래
내 식대로 했어요.. 약과 포 이런것도 하나도 안사구요..밤 대추이런것두요.. 기냥 제 생각에 제사가 아니고 생신이니깐...
잊지않고 식구끼리 하는거에 의미를 크게 두었어요..
정성이 젤 같아요.. 제 생각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