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북 상주시 화남면사무소에 근무합니다.
아직 결혼 못한 총각이 있습니다.
물론 공무원이죠.
외모는 보통이고 나이는 38살이며 신장은 170정도입니다.
사는 곳이 시골이라 본인은 배우자감 선택에 있어서는 자신감이 없습니다. 농사 짓는 것도 아니고 직업도 확실한데 너무 기가 죽어서 딱할 지경입니다.
너무 맘씨가 착해 다른 사람 어려운 형편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탈입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면 만사 제치고 가정에 충실할텐데 ...
그렇다고 돈을 펑펑 쓰는 타입도 아니고 앞 뒤 가릴 줄 아는데 주변에서 너무 관심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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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anung@empal.com
장난은 사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