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사연 올렸었죠?
급기야 우리가 냉전된지 3일되었는데 같이 하루종일
붙어있어도 말을 안하구요 이런적이 없어서 숨이 막혀요.
계기는 제생일날 울신랑이 꽃바구니를 직장으로 보내고
절 데리러 왔는데 그때부터 언니가 더 심해졌어요.
절 너무너무 미워하구요
님들 충고따라 더 잘해주려고 했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저도 그언닐 싹 무시하고 일만 묵묵히 했거든요.
어느정도냐하면 그언닌 제가 전화도 못받게 전화벨이
울리기전에 전화를 받습니다 전화소리에 제가 그래서 깜짝놀래요.
그리고 틱틱 대는건 기본이고 지나가다 재수없단 소리도
내뱉는데 꼭 사이코같단 생각이 들어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못되었을까싶어요
오늘도 다른사무실 아가씨가 왔는데 그아가씬 착하거든요
둘이 또 삼십분을 수다 떠는데 제얘기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옆에서 얼마나 얼굴이 화끈거리는지....
언닌 모든사람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싶어하고
인정받고싶어합니다
하지만 전 그냥 제일에 최선을 다할뿐이고 인기같은건
바라지도 않아요.
언닌 무뚝뚝한편이고 전 싹싹하단 소릴 듣습니다
하지만 전 공주과도 아니고 여우과도 아닙니다
오히려 곰과고 원칙론자고 보수적입니다.
그언니가 날 미워하고 나도 그언니가 미워서
직장다니기 싫어져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저에게 조언좀 주세요
그런언니랑 하루종일 붙어서 일하려니 숨이 막혀요 정말
그만두고싶어요
오늘도 고객이 저에게 많이 몰려서 더 심해졌어요
그래서 저녁에는 그래 언니 소원이라면 전화도 언니가
다 받고 고객도 언니가 다 맡아 이런심정으로
내버려뒀어요.정말 언니가 어린애같다는 생각
질투로밖에는 비쳐지지 않아요 그리고
사회생활하면서 그렇게 저랑 안맞는 사람 처음봤고
또 전 성격이 싸우기싫어해서 이걸 한바탕 그만둘
각오 하고 싸워야하나 아님 참기에는 저도
속에서 열불이 나고 (어떻게 사람을 앞에두고 씹습니까)
죽겠네요.제발 부탁합니다.
어떻게 이 난국을 해결해야할까요
내일이 시댁에 일이 있어서 신랑이 전화를 했는데
아주 자리를 뜨더군요 듣기싫다는 듯이요.
정말 유치합니다.우린 일주일에 한번 직장으로 전화할까말까고
또 일분이면 대화도 끝납니다 어디 노처녀무서워서
신랑이랑 통화하겠어요
저도 부족한거 많은 사람이라 이런일이 생기나 싶어요
언니가 일잘하는거 다 아는데 왜그리 욕심을 내는거죠?
저도 자꾸 자존심 상하고 오기가 생겨요
그렇지 않아요?제가 몇번 굽혔는데도 안되는데 자꾸
고개 숙이기는 제자존심도 허락을 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