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75

시계 바늘처럼......


BY 두리사랑 2003-06-28

내 사랑인 그대에게...

투명한 유리창 사이로

눈이 부시도록 밝은 햇살과 함께

아침을 맞았어요.

더 없이 행복함에 그리고

설레임에 맞이 해야할 아침이

오늘은 왠지 슬프게만 느껴집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들의 지저귐도

오늘은 슬프기만 합니다.

난 나만의 방식으로 당신에게

아픔과슬픔.그리고 외로움을 안겨주지

않으려고 무단히 노력하고 있는데

당신은 뭔지 모를 불안함에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거 같아요.

언젠가도 이야기 했듯이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늘 처음처럼 새로운 기분으로

당신을 어제 처음만난 기분으로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 합니다.


내 사랑 당신이여...

당신도 나도 시계바늘 처럼만

사랑하기로 해요.

시계...

바늘의 길이도 움직이는 속도도

다르지만 서로 잡은손을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로 놓지 않는 그런 믿음으로

사랑 하기로 해요.

60초마다 꼭꼭 만나는 초 바늘의 새로움으로

3600초마다 한번씩 스치는 그런 애틋한

그리움으로 우리 사랑 하기로 해요.

작은 몸 하나 간신히 뻗을 작은 공간에

갇혀 있어도 그 공간을 함께 나누며

즐길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조바심 내지 말고 사랑 하기로 해요.

내 그리움이며 나의 몸인 당신이여

우리 서로를 사랑하고 있는 지금

시계 바늘처럼 사랑하기로 해요

어느날 갑자기 약이 닳아서 멈추는 한이

있을 지라도 몸짓이 멎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움직이는 책임감으로

우리 서로를 사랑 하기로 해요.

나에겐 오직 당신 뿐이란는 걸

나의 사랑은 오직 당신 하나 뿐 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나 당신을 마니마니 사랑 합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