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왜 내게 이런 시련을 주는거야?
도대체 나 이제 어떡하라구.............
이렇게 훌쩍 가버리는 당신을 도저히 가지말라구 애원할수 없는
내 이 찢어지는 심정을 당신이 알까?
우리 왜이렇게 여기까지 온걸까?
난 당신 사랑하고 의지하며 살아온 죄밖엔 없는데..........
어떡하지? 여보 나 어떡해?
나두 불쌍하구 당신두 불쌍하구 우리 애들도 불쌍하구.....
정말 당신이 원망스러워 왜 일을 이지경까지 만들어놨을까?
여보 제발 내 바램 져버리지 말아줘
당신이 내게 신뢰감만 안겨준다면 난 언제든지 당신과 함께할
준비가 되있을께.
모질고 야박하다 탓하지 마.
보내야 하는 내 마음도 당신못지 않게 괴롭구 힘드니까......
여보 비온뒤 땅이 굳듯이 지나온 10년 털어버리고 앞으로의 20년을
위해서 후회없이 살아보자
당신을 진심으로 위하는 내 깊은 심정을 헤아려주길 바라며....
사랑해 여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