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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BY 무명씨 2003-07-15

누구나...

밤이 깊어가면 갈수록

그리움에 젖어드는것은 왜일까

언제 부턴가

밤이 오는것을 두려워 한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밤이 찾아오면

그리움에 몸살을 앓는다

눈을 감으면

살포시 다가오는 님의 모습이

온 밤을 하얗게 도배질 하게 만든다

어떤 날은

아무리 기억 하려해두

떠오르지 않아 두눈만 깜박인다

또 어떤날은

잠에서...깨어나지 않기를

영영 그꿈속의 만남을 소유하기위해

미치도록 몸부림두 쳐본다

그리움은

아픔이 아니다

아름다움으로 가는 간이역일 뿐이다

......

이 밤도

얼마나 그리움에 시달려야 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