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수구언론과 국가의 안위는 생각치 않는 일부 정당에게는 안타까운 일이라지만 대한민국은 그리 호락호락한 나라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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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 "경제가 하반기에는 확실히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아침 KBS 라디오의 시사 프로그램 `안녕하십니까 강지원입니다''에 출연, "세계적으로 경기 회복 대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고 국내 경제 불안요인들도 해소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기업 심리가 살아나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고말했다.
그는 경제 운영이 성장 기조로 바뀌었느냐는 질문에 "올 들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내수가 국내 생산의 30%에 그치면서 서민층이 가장 고통을 받아 경기를 연착륙시킬 수 있는 대책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중의 부동 자금이 37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지난 1999-2000년과 비교해 4조-5조원 정도 늘어났다"고 지적하고 "부동 자금을 생산적인 분야로 끌어들이기 위해 증시의 배당 위주 정책들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추경 4조2천억원 편성과 지난 5월의 0.25% 포인트 금리 인하로는하반기에 0.3% 포인트의 국내총생산(GDP) 추가 성장밖에 기대할 수 없어 추경 규모를 3천억원 더 늘리고 금융통화위원회가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리한 소비 진작책은 신용불량자 양산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지만 앞으로 물가가 안정되고 소득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소비가 늘어나게 된다"며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18∼36%의 세금 감면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