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4년째 되가는 주부입니다
저희신랑은 공무원 (기능직)인데요 신랑은 제게 말은 않하지만 정직은 아니고 임직인것 같아
요 신랑 자존심 상할까봐 모르는척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건 중요하진 않고요 울 신랑 월급때문이예요
월급이 통장으로 들어오면 자신이 찾아서 적금,자기용돈 때어내고 생활비만 갖다줍니다
결혼하고 6개월 지나서 제가 월급통장 달라고 했서 겨우 제가 관리했는데 2.3개월 만에 어영부영 다시 가져갔습니다 물론 제가 너무 물러서 내 밥통을 빼앗기고 말았네요
그때 까지만해도 별 생각하지 않았는데여 지금은 조금씩 생각이 바뀌네요 사실 울 신랑 흥청망청 쓰는 스타일 아니고 신용카드한장 안가지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크게 걱정은 안했는데요 이 인간 지금까지 자기가 갖다주는돈 얼마를 주든 잔소리않하고 받았거든요 신랑은 제가 자기 월급 얼마를 받는지 정확히 모른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알고 있어여 전 다른 방법으로 매달 월급내역을 보고 있는데 신랑에게는 비밀이고 신랑양심을 믿어 보기로 했거든요 처음에는 월급이15 ~20%정도를 자기용돈으로 때고 생활비 주더라구요
해푼사람 아니라 그러려니 했습니다 간혹 수당이 붙어서 좀 많이 받은날에도 항상 똑 같이가져다 주면서 점점 자기 주머니에 더 챙겨넣더군요
신랑이 마누라를 물로 보는 걸까요 전 잔소리 하는거 싫어해서 원만하면 별 소리 않했는데 그게 잘못된것 같기도 합니다 월급에서 적금도 달달이 때고 주면서 한 두달씩 밀려서 넣고 있더라구요 어쩜 좋죠 계속 모른체할수는 없을것 같은데 이젠 월급통장다시 제가맏고 적금이고 보험이고 전부 제손에서 처리하고 싶은데 신랑에게 어떻게 말해서 찍소리 못하고 내게 통장을 넘겨주게할 방법 없을까요 저도 직장생활하는데 제 월급은 고스란히 생활비로 들어가고 것도 부족해서 제이름으로 된 -통장 쓰고 있어요 울 신랑 월급날 생활비 갖다주고는 그뒷을은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다 알아서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좀 잘못된 가정경영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혜좀 나눠 주실례요 앞으로는 잔소리도 좀하고 거친 마누라 모습도 보여 줘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