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은행에 통장 정리를 하려고 갔는데 달랑 한장이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쫙펴서 넣었더니 맨 아래에 찍히면서 그 뒷장 으로 홀딱 넘어 갔습니다.
통장이 남편껀데 인감도장도 없고
본인이 와야 하나 싶어 물어 보려고 가다보니까
저쪽에서 나이드신 총잡이 아저씨가 오더라구요.
(아저씨 통장 바꾸려면 본인이 와야해요?) 하니까 막 걸어 가면서
본인이야요?
아니요.
그럼 안돼요.... 역시 걸으면서
그러더니 도장은요?
없는데요
(아예 밖을 나가면서)
도장 가져오면 돼요.......
제가 길가는 사람한테 길 물은것도 아니고 .......황당 하지 않습니까?
그러케 바삐 나가더니 땅바닥에 놓고 파는 화분.꽃 파는데 서 있더라구요.
직업의식이 없는건지. 다닐 마음이 없는건지.
사소한 것이라도 고객이 불쾌 하지않게 제발 좀 그 자리에 서서라도 친절히 갈켜 주세요.
고객이 아저씨 따라다니면서 물어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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