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날밤을 어리석은 꿈속을 헤매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상황을
홀로이 상상의나래 활짝 편채로
그렇게 깊은 수렁에 빠져들었습니다
이제 다시 중심을 잡고서
예전처럼
그저 처음처럼
서로 따뜻한 마음 전해 줄 수 있는
내 이웃이기를
그래서 평생을 살면서도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관계이기를
언제 어느곳에서라도
반가운 얼굴로 만날 수 있는
누구와 함께라도 부딪힐 수 있는
남과 여를 떠나서
그렇게 삶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너와 나 우리의 모든 것들을
이해하려고 애써주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비록 혼자만의 착각일망정
서로 믿고 신뢰할 수 있다면
잠시 흐트러진 마음을 가다듬어
아름다운 마음 간직하려는
그런 마음들을 가꾸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