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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총각


BY 꽈배기 2003-08-04

안녕하세요

노래방만 생각하면 생각나네요

갓 결혼한 새댁 시절이예요

집안에 행사가 있어서 친척분들이 모두 모여서

식사를 끝내고

 

그 귀한 노래방 기기가 저희 시댁에 있었어요

어른신들이 돌아가며 노래를 다 부르시더니

에구 갑자기 우리 새 신부의 노래도 들어보자

 

어쩌나 노래 라면 음치와 친구인데

이리 저리 방황하다가 할수 없이

마이크를 잡기는 했는데 아는 곡이 있어야지요

 

순간 시아버님의 머리를 본 순간

"대머리 총각요"

신랑이 번호를 눌렀고 새댁은

 

" 여덜시 통근 길에 대머리 총각~~~~~~~~~아싸~~~

 

집안 모두 조용..........

한참 부르고 나니   에구 이 일을 어쩌나

 

우리 시댁이요 시아버님 부터 남편

아버님 친척이 남자분들은 거의 대머리 였어요

 

전 쥐구멍을 찾았고 남편은 웃음을 못참고 바닥을 치고

온 집안이 웃음으로 가득찼어요

 

그 이후로 나는요 대머리 새댁으로 통해요

지금은 대학생 아들이 하나 있는데.........

아버님은....

대머리 에미야~~~~~~~~ 이렇게 부르셔요

 

ㅎㅎㅎㅎㅎ여러분 노래 배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