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어제 캠프에 보냈다. 4박5일인데 부모와 떨어져 전혀 낯선 곳으로
가는거라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집결장소에 막상 가보니 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마음이야 다 같지 않은 건가! 새로운 걸 배운다는 기대도
하면서 혼자 가야한다는 불안감. 그러나 주최측의 성실한 모습에 다들 안도하게
된다. 방학중에 될 수 있는 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면 그 또한 좋은 일 아니
겠는가? 아들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금요일날 환하게 만나자.